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예년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대 합격선이 원점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대성학원과 종로학원 등 입시 전문학원들이 서울 주요대 11곳의 예상 합격점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경영대에 합격하려면 원점수를 기준으로 391∼396점을 받아야 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자연계열 의대에서는 서울대 390점대 초반, 연세대 390점 안팎, 고려대 380점대 후반이 합격선이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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