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서 해고당한 데 앙심을 품고 지배인을 집단 폭행한 주방장과 배달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14일 밤 서울 상봉동에서 중화요리점 지배인 김 모 씨를 승용차에 강제로 태워 자신들이 합숙하는 빌라에 8시간
이씨 등은 8월부터 중화요리점에서 일하면서 음식재료 납품업자와 짜고 물품 대금을 허위로 늘리는 방법으로 200여만 원을 챙겼다가 이를 눈치 챈 지배인 김 씨와 갈등을 겪은 끝에 해고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