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분만율 격차 최대 74%p

지난해 우리나라 종합전문병원별 제왕절개분만율은 최대 74%포인트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의 종합 전문병원 43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제왕절개분만 2만 5천554건을 평가한 결과 병원별 제왕절개분만율은 최소 7.5%에서 최대 82.1%로 나타나 병원별로 최대 74.6%포인트 차이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종합전문병원의 평균 제왕절개분만율은 49.7%로 전년 하반기보다 0.8%포인트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