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포털 사이트가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에 대해 접근금지 조치를 취한 것과 관련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는 다음과 네이버가 개인 블로그 글에 '임시 접근금지' 조치를 취한 것은 이용자의 권리를 일방적으로 침해한 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진중권 씨가 쓴 15개 글 가운데 14개가 포털 '다음'에 의해, 네이버 블로거 '새벽길'도 네이버에 의해 임시 접근 조치를 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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