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을 수사 중인 창원지검은 내일(10일) 오전 11시 청사 회의실에서 종합적인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3개월간 SLS그룹 이국철 회장과 진의장 통영시장 등에 대한 수사를 벌였으며, 이들에 대한 형사처벌 수위와 함께 기소 여부를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1일과 17일 횡령과 뇌물수수 혐의로 SLS그룹 계열사의 대표이사 2명을 구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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