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직업은 상점판매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평균 소득은 세무사가 가장 많았습니다.
김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가운데 가장 많은 직업은 상점판매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번째는 곡식작물 재배원, 3번째는 한식 주방장과 조리사였습니다.
또, 전체 취업자들의 월평균 소득은 203만 7천 원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3.4세, 평균 근속연수는 8.5년, 근로시간은 49.3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취업자 중에서 월평균 소득이 가장 많은 직업은 세무사로 월평균 1천73만 1천 원을 벌었습니다.
정보통신 관리자 885만 원, 기업 고위임원 748만 원, 항공기 조종사는 639만 원이었습니다.
고용주를 뺀 임금근로자 중에서는 기업 고위임원이 781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변호사, 항공기 조종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체 취업자 농·임·어업 종사자인 곡식작물 재배원이 63.1세로 연령이 가장 높았고 직업운동선수는 27세로 가장 낮았습니다.
근로시간이 가장 긴 직업은 숙박시설 서비스원으로 72.3시간이었고 대학 시간강사가 19.9시간으로 가장 짧았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수 2천373만 4천 명 가운데 남성은 1천374만 1천 명으로 57.9%로 나타났고 여성은 9백993천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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