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은 러시아 등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벌목공과 탈북자들이 모스크바 유엔 난민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해 한국행을 도왔으며 현재 다른 북한 주민 4명의 망명 신청도 다루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원칙적으로 러시아 정부가 탈북자나 비자가 만료된 근로자는 북한으로 추방하고 있지만 이번 12명처럼 유엔을 통해 망명을 요청하면 인도적 관점에서 북한으로 추방하기가 사실상 어렵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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