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고위층과 재계 인사들과의 거짓 친분을 내세워, 인터넷 독신자 카페 회원들로부터 수억 원대의 주식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40살 여성 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안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카페 회원 등 12명에게 '미국 MIT 출신으로 대통령 내외·삼성
안 씨는 상류층 생활을 사는 듯한 글과 미모의 사진을 보여주며 피해자들의 환심을 샀지만, 실제로는 고위층과의 친분이 전혀 없는 무직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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