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 대대적인 인사혁신에 나섰습니다.
공단은 지난 1월 4일 1, 2급 상당 전보인사에서, 기관장급 4명, 팀장급 8명에게 무보직, 하향 보직의 경고조치를 단행했다.
일회성 조치가 아닌, 매년 1, 2급 정원의 10%를 무보직과 하향 보직으로 발령하는 인사방침에 따른 것입니다.
무보직과 하향 보직을 받은 1, 2급 직원들은 맞춤형 자기계발교육과 1년 장기 연구과제를 수행 등 3단계 평가를 통해 다시 보직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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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창립 이후 처음으로 이주혜 강릉지사장은 1급 여성기관장이 됐고 노사관계선진화를 주도할 노무담당으로 김혜경 팀장을 파격 발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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