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이어 영하 20도를 밑도는 한파가 계속되면서 수도계량기와 상수도관 동파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 남양주 60건, 파주 28건, 고양 23건 등 모두 190건의 동파 신
강원도에서도 철원 11건, 춘천 10건 등 140여 건의 동파 사고가 났습니다.
동파 사고가 잇따르면서 각 시·군에서는 긴급 구조팀을 편성해 응급 복구작업에 나섰지만 폭주하는 민원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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