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08년 한국인 사망 원인 가운데 자살이 5.2%로 4위를 차지해 10년 전 7위에서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의 자살이 인구 10만 명당 112.9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와 60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10년 전과 비교해 자살 증가율도 80세 이상에서 122%로 가장 높았습니다.
한편, 한국인 사망원인 가운데 암이 28%로 가장 높았으며, 월별로는 3월과 1월, 12월 등 주로 환절기와 겨울철에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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