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심비디움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서양난의 일종인데, 울주군에서는 이 심비디움을 재배해 10년째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울산중앙방송, 반웅규 기자입니다.
【 기자 】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트릴 듯한 심비디움의 선별 작업이 한창입니다.
바로, 10년째 중국 수출길에 오르고 있는 울주군 서생면 심비디움입니다.
▶ 스탠딩 : 반웅규 / JCN 기자
- "이곳에서 재배된 9천그루의 심비디움은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 특수에 맞춰 수출길에 오릅니다."
중국 수출을 위해 선별된 심비디움에 대한 올해 첫 컨테이너 선적 작업이 있었습니다.
'귀부인'이라는 꽃말의 심비디움은 중국에서 연말연시나 설날 연휴에 고급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 인터뷰 : 한영창 / 간절곶 화훼작목반 총무
- "지난 2001년 농림부로부터
▶ 인터뷰 : 신장열 / 울주군수
- "심비디움이 주요 수출 작물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서생면 화훼 농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
JCN뉴스 반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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