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증강제가 새로 첨가된 이번 백신은 항원 앰플과 면역증강제 앰플이 1개 세트로, 현장에서 이 둘을 혼합한 뒤 1인당 0.25㎖씩 모두 10명에게 주사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나 간호사의 착각으로 김 모 씨 등 10명은 1인당 정량의 10배가 넘는 3㎖씩을 접종했습니다.
병원 측은 이들을 입원시켜 48시간 확인한 결과 이상 반응은 없었다며, 앞으로 2주간 매일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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