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검찰 개혁과 관련해 국회의 판단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대전을 방문해 이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고 판단한다면 그에 따라야 할 것"이라
이 장관은 "검찰이든 사법부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회의 뜻을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특정 사안이나 개인을 두고 접근하기보다는 제도적인 측면의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송한진기자 shj7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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