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8일부터 시청과 25개 자치구에서 각종 증명서 발급과 인허가, 검사 등 민원 수수료를 선·후불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최근 신용카드사와 협의해 천원 이하의 소액결제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민원 창구에 선·후불카드 단말기 1천4
이에 따라 주민등록초본 1부를 발급받을 때 드는 400원의 수수료도 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신용카드 결제가 늘면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금 취급이 줄어 공금 횡령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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