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오늘(8일) SAT 강사 납치와 관련해 서울 강남의 SAT 모 어학원장 40살 박 모 씨와 강사 38살 손 모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8일) 새벽 납치 사건의 두 당사자인 박씨와 손씨를 각각 불러 조사한 뒤 이 시각 현재 대질심문을
경찰에 따르면 이 어학원 관계자들은 지난해 12월 중순 재계약을 거부한 손씨를 경기도 안성의 개인별장으로 끌고 가 수차례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해 재계약서를 작성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천권필 / chonkp@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