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안면홍조 진료환자가 65%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8년 안면홍조 진료환자 수가 2천240명으로 2005년에 비해 65.2% 늘었다고 밝혔
성별로는 여성환자가 1천593명으로 남성보다 2.5배나 많았고,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가 전체의 40%를 차지했습니다.
전문의들은 "급격한 감정 변화나 폐경, 약물 등의 원인으로 안면홍조가 발생할 수 있다"며 "술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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