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강원·충청 많은 눈…귀성길 걱정
강원 영동과 충청지방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지방 내일까지 30센티 폭설이 예상돼 귀성길 불편이 걱정됩니다.

▶ 청와대 "사과해야"…박근혜 거부
청와대가 어제 박 전 대표의 '집안강도' 발언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문제 있으면 있는 대로 처리하라고 일축했습니다.

▶ "민노당 하드디스크 대부분 반출"
민노당이 하드디스크 대부분인 19개를 반출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증거인멸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강제 병합, 한국 자긍심에 상처"
오카다 일본 외상은 한일 강제병합은 "한국 국민의 자긍심에 깊은 상처를 줬다"고 말하면서 깊이 반성한다는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정상되면 금리 인상" 주가 큰 폭 상승
이성태 한은총재가 기준금리를 1년째 동결하면서 경제가 정상화되면 금리를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코스피 지수 천6백 선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안형환 '의원 유지'·김재윤 1심 1년6월형
대법원이 안형환 의원에 대해 유죄를 파기해 일단 의원직을 유지합니다. 민주당 김재윤 의원은 1심에서 징역 1년6월형을 받았지만 구속은 피했습니다.

▶ SAT 문제유출 강사·대학생 기소
검찰은 미국 수능시험인 SAT 문제지를 빼돌린 강남 어학원 강사 장 씨를 구속하고, 시험지를 유출한 대학생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 양도세 감면 오늘 종료…65%가 미달
오늘(11일)로 양도소득세 감면 시한이 끝납니다. 감면 기간 민간 분양 아파트의 65%가 청약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