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공장 위에 6~7m 높이로 경부선 전동열차 선로가 설치된 교각 아랫부분의 콘크리트 슬래브 30m 구간에 일부 균열이 생겨 청량리로 향하던 전동차가 45분 동안 지연 운행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안전상 문제로 사고지점 구간의 경부선 상행선 2개 선로 중 1개 선로의 운행을 4시간여 동안 통제한 뒤 오후 4시40분쯤 운행을 재개했지만, 열차는 시속 30㎞로 저속 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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