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시내버스를 운전하던 중 도로에 엎드려 있던 사람을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로 운전자 4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
김 씨는 지난 8일 오전 6시 30분쯤 부산시 기장군 한 도로 3차로에 누워 있던 지적장애 2급 51살 이 모 씨를 버스로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사고 시간에 현장을 지나갔다는 이유로 경찰 조사를 받고 나서 곧바로 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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