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올해 최대 현안인 일자리창출과 노사 관계선진화에 역량을 집중하려고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노사협력정책국과 근로기준국, 산업안전보건국을 통합해 노사정책실을 신설하고 고용정책실에 인력수급정책관을 두기로 했습니다.
또, 노사정책실에 노사관계선진화 실무지원단을 2012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두고 노조 전임자와 복수노조 개정법 시행 정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고용정책관을 노동시장
임태희 노동부장관은 이번 노사정책실 신설과 고용정책실 확대개편 정부의 최대 목표인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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