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여성 '위안부 문제' 토론

경술국치 100년을 맞는 올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남북 여성토론회가 열립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북한의 과거사 관련 단체 등과 다음 달 중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대협은 북한의 '민족화해협의회'와 '조선 일본군 위안부 및 강제련행 피해자 보상대책위원회'와 제안했고, 북측의 두 단체는 4월 개최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