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범인 DNA 일치…직접 증거"
경찰은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해 브리핑을 갖고, 김길태가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살해된 여중생의 몸에서 채취한 DNA와 김길태의 것이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 "휴대폰 2대, 김길태 소유 아니다"
김길태가 검거될 당시 갖고 있던 휴대전화 2대는 도난품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이 김길태를 먼저 잡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부인했습니다.
▶ 대한항공 104억·아시아나 6억 과징금
저가 항공사 이용을 방해한 혐의로 공정위가 대한항공에 대해 104억 원, 아시아나에 대해 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 "금융 완화기조 유지"…기준금리 동결
한국은행은 "당분간 금융 완화기조를 유지하면서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금리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준금리는 연 2.0%로 13개월째 동결했습니다.
▶ 국세청, 29개 기업 1,517억 추징
국세청은 지난해 29개 건설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교차 세무조사를 벌여, 모두 1,517억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 18일 무상급식 종합대책 발표
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는 18일 당정회의를 열고, 무상급식 전면시행 논란과 관련한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 이 대통령 "추경예산 검토 안 해"
이명박 대통령은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현 경제상황하에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폐광 90% 오염 심각…주민 건강 위협
전국의 폐광 10곳 가운데 9곳은 심각하게 오염돼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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