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살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 양의 시신이 유기된 물탱크에서 추가 물증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물증은 비닐봉지에서 발견된 휴지 뭉치 2개로, 이 중 1개에서 김 씨의 DNA와 이 양의 DNA가 함께 검출됐고 다른 뭉치에서는 김 씨의 DNA만 검출됐습니다.
이 비닐봉지는 김 씨가 이 양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기 전에 이 양의 옷가지 등을 담았던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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