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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여성과 어린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5대 약자 계층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골고루 누리도록 그물망 복지센터를 출범시켰습니다.
박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체 장애인인 박인수 씨는 운동을 하고 싶지만, 돈도 없었고 장애인이 운동할 수 있는 마땅한 장소도 찾지 못했습니다.
이에 서울시 그물망 복지센터는 가까운 탁구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합니다.
카자흐스탄 출신 마하노바 아쎌씨는 남편이 소아마비인 장애인으로 돈이 없어 치아가 아파도 병원을 갈 수 없었습니다.
이에 서울시 그물망 복지센터는 이랜드복지센터를 소개해 다음 주 임플란트 수술을 무료로 받게 됐습니다.
또 홀몸 노인인 유인형씨는 복지관을 통해 무료로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고 눈이 안 좋은 김명현 노인은 복지관 소개로 무료로 안경을 지원받았습니다.
앞으로 서울시 복지재단에 설치된 그물망 복지센터는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지원을 직접 찾아가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신면호 / 서울시 복지국장
- "쪽방 등 밀집지역은 서울시가 실태조사를 한 후 복지수요자들을 직접 찾아가서 방문 상담을 합니다. 그리하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민들을 발굴해서 서비스를 연계시키는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화 한 통화만 하면 10명의 전문 복지 매니저와 130명의 자원봉사자가 모든 일을 해결해 줍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현재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치구와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이루도록 모든 복지 서비스를 통합한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 박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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