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무주 태권도공원 홍보행사와 관련해 특정 여행사를 선정해 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전북태권도협회 부회장 송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송 씨에게 돈을 건넨 모 여행사 전북지사장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해 11월 무주 태권도공원 민자유치 해외태권도 지도자 초청 설명회 행사를 열면서 김 씨의 여행사를 주관 여행사로 선정해준 대가로 1천1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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