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천안함이 침몰한 지 오늘(28일)로 사흘째를 맞고 있는데요.
군 당국은 천안함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백령도에서 정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군 수송정을 타고 나간 백령도 앞바다.
30여 분을 달려 사고 해역에 도착하자, 고무보트에 나눠탄 해군 특수 잠수부대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물살이 너무 거세 입수조차 쉽지 않은 상황.
초계함과 고속정도 지원에 나섰지만, 달리 손쓸 방법이 없습니다.
▶ 스탠딩 : 정주영 / 기자
- "저는 지금 사고 해역에 나와 있습니다. 파도와 바람이 너무 거세 수색 작업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군 당국은 신속한 구조 작업을 위해 사고 해역에 3천 톤 급의 광양함을 투입했습니다.
잠수부대를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 인터뷰 : 김현태 / 광양함 함장
- "정확한 침몰 위치가 확인되면 침몰 위치 근해로 위치를 다시 선정해서 닻을 내릴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육상에서 오는 것보다는 이른 시일 안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군 당국은 이와 함께 '키 리졸브' 훈련에 참가했던 미 해군 구조함과 아시아 최대의 수송함인 독도함 등을 긴급 투입해 수색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