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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고 최진실 씨의 동생 최진영 씨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연예계 복귀에 대한 두려움과 누나에 대한 그리움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비보가 날아든 건 어제(29일) 오후였습니다.
최진영 씨가 집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걸 어머니와 후배 정 모 씨가 발견했습니다.
119가 도착했지만, 호흡이 멈춘 상태였습니다.
▶ 인터뷰 : 강성웅 / 강남 세브란스병원 홍보실장
-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유감을 드립니다. 14시 45분 사망 상태로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최진영 씨의 사인은 자살로 결론이 났습니다.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였습니다.
최진영 씨는 그동안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연기와 가수 활동을 활발히 준비해 왔습니다.
겉으론 밝았지만, 속으론 부담스러워 했습니다.
▶ 인터뷰 : 이경규 / 최진영 씨 소속사 대표
- "전에 배역들이 나왔었습니다. 최진영 씨가 연예계로 복귀하는 데 부담감도 있었고, 그런 가운데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누나에 대한 그리움도 컸습니다.
특히, 미니홈피에는 지친다, 사람이란 것에 지치고 살아온 것들에 지치고, 이런 나 때문에 지친다는 심경을 밝혀 자살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유족들은 최진영 씨의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토록 누나를 그리워하던 최진영 씨.
슬픈 뒷모습으로 누나 고 최진실 씨가 있는 곳으로 떠났습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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