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 노동조합은 "대전과 광주, 인천 지하철노조와 함께 전국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를 탈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도시철도 노조는 "전지협 정연수 위원장이 조합원의 동의 없이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안에 찬성한다는 뜻을 언론에 밝히는 등 독단적인 회의 운영으로 소속 노조원들의 비판을 받아 왔다"고 탈퇴 사유를 밝혔습니다.
4개 노조는 철도노조 등과 함께 '전국궤도노동조합 연대회의'를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서울도시철도 노조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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