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해역에 3미터에 달하는 파도가 이는 등 기상 악화로 이틀째 수색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현재 구조대원들은 함정 안에서 안전교육과 건강검진을 받고, 잠수 장비 등을 점검하며 수색에 나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애초 조류가 약해지는 정조 시간에 맞춰 수중탐색에 나설 계획이지만 백령도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어 수색이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한편, 수색상황이 지지부진하자 군은 쌍끌이 어선을 이용해 천안함 실종자나 유류품 인양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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