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위 공직자 재산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경기 침체로 인한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배우자 명의의 대치동 빌딩 가격 하락으로 18억 7천만 원이 줄었습니다.
권광택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이영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 권영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 재산이 많이 줄어든 다른 공직자들도 공시지가 하락을 재산 감소 이유로 꼽았습니다.
반면 재산이 늘어난 공직자들은 대체로 급여저축이나 예금과 같은 안정적인 재테크 수단을 활용하거나 주식ㆍ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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