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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한국인이 탑승한 유조선이 해적들에게 또다시 납치됐습니다.
현재까지 한국인 5명의 안전 여부와 해적들의 요구 사항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안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드림호' 부산 선사에 비상상황실이 꾸려졌습니다.
삼호드림호가 인도양 한복판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것은 4일 오후 4시10분쯤입니다.
피랍 선박은 한국인 5명을 포함해 24명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0만t급 원유 운반선인 삼호드림호는 이라크에서 미국 루이지애나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삼호드림호는 '해적이 배에 올라왔다'는 구조 요청을 국토해양부에 보내고 나서 연락이 끊겼습니다.
▶ 인터뷰 : 천복우 / 삼호해운 총괄이사
- "인도양 공해상에서 불명의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까지 한국인 5명의 안전 여부와 해적들의 요구 사항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천복우 / 삼호해운 총괄이사
- "(무장단체에서 연락이 왔습니까?)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부분, 지금 현재 외교통상부에서 발표한 내용 이외에는 추가 정보가 없습니다."
한편, 선사 측은 선원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선원들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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