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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천안함 실종 장병 어머니들이 모처럼 마음을 추스르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 아들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해군 장병'이란 사실은 추호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갈태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인터뷰 : 안민자 / 서대호 하사 어머니
- "남자로 태어나면 해병대나 해군을 갔다 와야 한다고, 해군 해병대 얼마나 멋있느냐고…."
다들 가기 싫다는 군대, 하지만 서대호 하사는 기꺼이 해군을 택했습니다.
이런 아들의 명예를 위해 어머니 안민자 씨는 45명 모두를 구조해 달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 스탠딩 : 갈태웅 / 기자
- "비록 전방으로 아들을 보냈지만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는 생각에 한없이 자랑스러웠다는 어머니들이었습니다."
이상준 하사의 어머니 김미영 씨는 아들의 늠름한 해군 제복이 여전히 자랑스럽습니다.
그 대견한 아들의 얼굴만이라도 봤으면 원이 없겠습니다.
▶ 인터뷰 : 김미영 / 이상준 하사 어머니
- "진짜 자랑하고 싶을….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어요, 그 복장이. 부사관의 그 옷을, 군복이 너무 멋졌어요."
아들 생각에 눈물도 메마르지 않는 어머니들, 모성의 바람은 단 한 가지뿐입니다.
▶ 인터뷰 : 전미경 / 손수민 하사 어머니
- "실종자 45명이 모두 모두 다 같이 그 배에 남아 있어서 우리 부모 곁으로, 진짜 기다리는 부모 곁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릴 뿐입니다."
MBN뉴스 갈태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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