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사고가 매년 15%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07년 산악구조 출동이 775건이던 것이 지난해는 1,064건으로 연평균 15%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을 단풍철을 제외하면 4월과 5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해 봄철 산악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본부는 특히 개인 안전 장구를 갖추지 않거나 음주 뒤 산행, 기상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은 사고와 직결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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