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유아 필수 백신의 국내 생산율이 6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2세 이하 영유아에게 접종하는 수두와 뇌염, 소아마비 등 6개 필수백신의 국내 공급량은 787만9천도스이며 이 가운데 국내에서 생산된 물량은 431만도스로 국내 생산율이 54%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국내 생산율 63%에 비해 2년 만에 10% 포인트가 떨어진 수치입니다.
특히 11개 필수 백신 가운데 2세 이하 영유아가 반드시 맞아야 하는 홍역과 풍진, 유행성이하선염 혼합백신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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