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최근 전국의 대형공사장 769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을 점검한 결과, 95%가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추락이나 낙하, 붕괴, 감전 예방 조치 미비 등 안전 조치 위반이 2천여 건으로 81%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노동부는 안전난간과 안전망, 작업발판 등 추락재해를 막을 수 있는 기본적인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건설업체 10곳을 형사입건하는 등 모두 2천5백여 건의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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