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서울 지역 범죄 발생 건수는 줄어든 반면 검거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분기 범죄 발생건수는 7만 8천여 건으로 전년보다 11%가량 줄었지만, 검거는 오히려 2만 8백여 건으로 1.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3개월 동안 강·절도범 검거 실적은 전년보다 52% 늘어났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성과주의 통해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강·절도 위주의 검거를 지속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인제 / copu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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