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는 수법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의 빌라를 털어온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빈집에 침입해 23차례에 걸쳐 1,300만 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 가재도구 등을 훔친 혐의로 38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주거침입절도 등 전과 13범인 박 씨는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절도 행각을 벌이며 훔친 물건을 팔아오다 잠복 중이던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정원석 / holapap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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