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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인양 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평택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도 분주하게 움직였는데요.
가족 대표단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하는 한편,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곧 있을 장례 절차에도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천권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인양 과정을 지켜볼 실종자 가족 10명이 백령도로 떠날 헬기에 탑승하고 있습니다.
출발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표정에서 초조함이 느껴집니다.
두 시간 뒤 백령도를 거쳐 독도함에 도착한 가족들.
이들 중 3명은 현장에 접근해 앞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될 인양 과정 전반을 참관하게 됩니다.
▶ 인터뷰 : 이정국 / 실종자 가족협의회 대표
- "작업현장 참관을 위해서 3명이 현장을 가서 인양작업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참관할 것입니다."
▶ 스탠딩 : 천권필 / 기자
- "평택에 남은 가족들 역시 인양 이후의 장례 절차를 대비하기 위해 장례 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가족 협의회 측은 나현민 일병의 아버지 나재봉 씨를 위원장으로 총 4명의 장례 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정국 / 가족협의회 대표
- "인양 시점이 가시권 안에 들어왔기 때문에 어제 늦게까지 가족회의가 진행돼 장례 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들은 시신 수습에서부터 운구와 안치, 분향, 영결 그리고 마지막 안장까지 장례 절차 전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가족 협의회 측은 합동조사단에 들어갈 민간 전문가를 물색했지만 모두 거절했다며 대신 가족들의 의문점을 충분히 풀어줄 만한 조사 전문가를 찾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천권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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