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검사 향응·성 접대 의혹 파문과 관련해 민간인이 참여하는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김준규 검찰총장 주재로 비상간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경남지역 건설업체 사장 정 모 씨는 1984년부터 부산·경남지역의 검사 100여 명에게 향응을 제공한 것은 물론 성 접대도 했다고 주장했으며 MBC PD수첩은 이 내용을 방송하면서 현직 검사장 2명을 실명으로 보도했습니다.
<김경기 / goldgame@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