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30분 주요뉴스

▶ 민관위원회가 '스폰서 검사' 조사
검찰은 PD수첩이 폭로한 접대문건에 대해 민간인을 위원장으로, 대전고검장을 진상조사단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만들어 사실관계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실이라면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
김준규 검찰총장은 오늘 긴급간부회의에서 '스폰서 검찰'과 관련해 "보도된 주장이 사실이라면 검찰로서는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

▶ '3번 체인' 연결 시도…장례절차 논의
함수는 오늘 3번 체인을 다시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가족들은 본격적인 장례절차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침몰원인 본격 조사…외국전문가 가세
외국 전문가들이 속속 도착한 가운데 국방부는 절단면에 대한 입체 영상을 촬영하고 천안함 침몰원인에 대한 본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황장엽 암살 지령' 북한 간첩 검거
전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 씨를 살해하라는 지령을 받은 간첩 2명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천안함 침몰에 연루설이 나오는 북한 정찰총국 소속이라 주목됩니다.

▶ 남해안, 세계적 해양단지로 조성
정부가 남해안을 유럽이나 카리브해 같은 세계적인 해양 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 서울시장 레이스…한명숙 출마선언
여당에 이어 야당에서도 한명숙 전 총리가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시행정을 끝내고 초중등 무상의무급식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충남 보령 구제역 '음성' 판정
충남 보령 구제역 의심 신고가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농림부는 구제역이 발생한 김포 지역 가축에 대해 살처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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