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함수 인양 작업이 쉽지 않습니다.
기상상황은 좋아졌지만, 쇠사슬이 선체에 감기도록 도와주는 쇠줄이 끊겨 작업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예상과 달리 낮은 파도와 맑게 갠 날씨, 함수 인양팀은 작업에 속도를 냈습니다.
전날 야간작업까지 벌인 인양팀은 오전 8시부터 3,4번 인양용 쇠사슬 연결 작업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작업 도중 뜻밖의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 스탠딩 : 이기종 / 기자
- "인양용 쇠사슬을 설치하기 위해 미리 설치한 쇠줄 두 개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끊어졌습니다."
유도용 쇠줄을 당겨 쇠사슬을 선체 밑바닥으로 통과시킬 때 생긴 순간적인 장력을 이기지 못한 겁니다.
인양팀은 기존 유도용 쇠줄보다 두 배가량 두꺼운 쇠줄을 다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인양용 쇠사슬과 쇠줄이 잇따라 끊기면서 애초 인양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인양팀은 오는 일요일까지는 인양을 모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다시 유속이 빨라지는 '사리' 기간이 돌아와 인양이 상당기간 늦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요일까지는 작업에 최적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번 주말이 인양작업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