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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천안함 함수 인양을 위한 쇠사슬 연결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르면 내일(24일) 함수 인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날 악천후에도 야간작업까지 벌인 인양팀은 오전 8시부터 본격적인 인양 준비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끊겼던 3번과 마지막 4번 쇠사슬을 연결하기 위한 작업이 계속됐지만, 쇠사슬을 유도하는 쇠줄이 끊겨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유도용 쇠줄을 당겨 쇠사슬을 선체 밑바닥으로 통과시킬 때 생긴 순간적인 장력을 이기지 못한 겁니다.
하지만, 기상상황이 호전되면서 작업은 다시 속도를 냈습니다.
▶ 스탠딩 : 이기종 / 기자
- "작업해역은 예상과 달리 파도가 낮아 온종일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유속이 약한 정조 시간대를 이용해 작업을 벌인 인양팀은 유도용 쇠줄을 다시 설치하고, 3번째와 4번째 쇠사슬 연결까지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쇠사슬이 정해진 위치에 걸렸는지 확인되면 인양팀은 옆으로 누운 함수를 쇠사슬로 당겨 바로 세우게 됩니다.
손상 가능성 때문에 작업이 쉽지 않겠지만, 인양팀은 오늘(23일) 중 함수를 세우는 작업을 마칠 계획입니다.
만일에 대비해 더 걸 수 있는 5번째 쇠사슬도 준비됐습니다.
인양준비작업이 급진전하면서 이르면 내일(24일) 천안함 함수가 침몰 이후 처음 그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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