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함수 세웠다…내일 오전 8시 인양
천안함 함수를 바로 세우자 일부분이 수면 위로 부상했습니다. 내일 오전 8시에 인양작업이 시작됩니다.

▶ 故 박보람 하사 평택 운구
어제 발견된 박보람 하사의 시신이 평택 2함대 사령부에 운구됐습니다. 박 하사는 함미에서 떨어져나간 연돌 즉 연통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 스폰서 의혹 박기준 부산지검장 사퇴
스폰서 검사 의혹에 휘말린 박기준 부산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검찰 진상조사단은 부산에서 본격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 '미분양 4만 가구 해소' 대책 발표
정부가 미분양 아파트 2만 가구를 매입하는 등 총 4만 가구의 미분양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 1조 주택자금 융자…DTI 초과 보증
집이 팔리지 않아 입주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주택구입자금에 1조 원을 지원하고, DTI 한도를 초과한 대출도 일부 가능할 전망입니다.

▶ 삼성 노트북 '장애'…늑장대처 논란
삼성전자 최신형 노트북에서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는 등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프로그램 백신 오류 때문인데, 회사 측은 이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려 말썽이 되고 있습니다.

▶ IMF "금리 인상해도 문제 없어"
국제통화기금, IMF는 한국이 빠른 시일 안에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해도 경기 회복세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구제역 전국 확산…'최고 수준' 대응
구제역이 강화와 김포에 이어 충주에서 발생해 전국 확산 우려가 커졌습니다. 초기 대응에 실패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올리고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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