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천안함 사고 이후 안보 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군 장비의 첨단화가 이뤄지면서 이를 유지 보수하는 전문 부사관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사관들을 배출해내는 전문대학을 윤범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육중한 장갑차 옆에서 안전모를 쓴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립니다.
전차를 움직이는 무한궤도와 작은 부품들까지 전우의 생명을 책임질 소중한 장비기에 교관의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수업에 열중합니다.
▶ 인터뷰 : 김준영 / 창원전문대학 특수장비과 1학년
- "일주일에 한 번씩 실습을 와서 전차를 만지고 안에 있는 내부 기관을 살펴보면서 실습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전문대학의 군사학과 강의실.
"차렷, 경례" "안녕하세요."
첨단 장비의 중요성이 큰 해군 부사관들도 이제는 전문대학이 길러냅니다.
▶ 스탠딩 : 윤범기 / 기자
- "이 대학은 올해부터 해양기술 부사관 과를 개설하고 대양 해군의 주축이 될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했습니다."
부사관 지원자 중엔 여학생도 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지은 / 대덕대학 국방물자과 2학년
- "군대라고 하면 남자들 세계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시각도 많이 바뀌고 군대에서 남자들이 할 수 없는 섬세한 부분들을…"
이 학과는 졸업생 중 80% 이상이 부사관과 방위기업 등 국방분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전영집 / 대덕대학 국방물자과 교수
- "군 무기체계가 첨단화·고도화되다 보니까 그것을 다루는 전문 부사관 인력을 필요로 했고 군을 하나의 직업으로 인식하는…"
또 전문대를 마치고 3사관학교에 진학해 장교의 길을 걷는 졸업생들도 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