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건축공사 현장에서 수천만 원 어치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로 51살 서 모 씨를 구속하고, 이를 사들인 63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 씨 등은 지난해 4월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한 공사장에서 188만 원어치의 자재를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 말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3천만 원어치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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