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내달 초 전군지휘관회의…"중국에 설명"
국방부는 다음달 초 긴급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소집해 후속대책을 점검합니다. 정부는 천안함 조사결과를 중국을 비롯해 일본과 러시아에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합니다.

▶ '수중 비접촉 폭발'…파편 수색
민군합동조사단은 천안함이 수중 비접촉 폭발로 두 동강 났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군 당국은 공격에 쓰였을 것으로 보이는 무기의 파편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이 대통령 서울광장 분향소 조문
이 대통령이 서울광장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영결식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국 32곳 분향소에는 시민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김무성 출마'…'김두관 단일화'
지방선거와 원내대표 경선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김무성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고 경남에서 김두관 전 장관이 야권 단일후보가됐습니다.

▶ "검찰·경찰 보는 국민 시선 곱지 않다"
이명박 대통령은 '검찰과 경찰을 바라보는 일반 국민 시선이 곱지않다'며 스폰서 검사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제도적인 보완책을 지시했습니다.

▶ 서울 내곡 등 2차 보금자리 확정
서울 내곡 지구 등 2차 보금자리 주택 지구계획안이 확정 발표됐습니다. 이번 달 29일 만 8천 가구가 사전예약 방식으로 우선 공급됩니다.

▶ 보람상조 최 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보람상조 최 모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친형과 공모해 100억 원대 고객 납입금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 전국 오후 비…최악의 황사 우려
오늘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 오늘 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황사는 중국 서부지역에서 발생한 황사 가운데 최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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