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게임 머니를 미끼로 알아낸 개인 정보와 인터넷 소액결제를 이용해 돈을 챙긴 혐의로 21살 신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게임사이트에 접속한 초등학생 250여 명에게 사이트 운영자를 가장해 무료 게임 머니를 주겠다며 꾀어 부모의 개인 정보를 알아냈습니다.
이후 이들은 이 개인 정보로 휴대전화 소액 결제를 이용해 아이템을 샀고, 다시 이를 중개거래사이트에서 되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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