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노동조합이 오늘(28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동 3권 보장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강행하기로 해 경찰과 충돌이 예상됩니다.
경찰은 도심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원칙에 따라 결의대회 후 예상되는 건설노조의 거리 행진 등을 원천봉쇄하기로 했습니다.
또 도로를 점거하는 등 과격한 행위를 하는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증거수집 등을 통해 추후 처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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