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전 9시 15분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 일명 가산바위에서 밧줄을 잡고 올라가던 64살 박 모 씨가 밧줄이 끊어지면서 1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박 씨는 사고 발생 두 시간여 만인 오전 11시 26분쯤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헬기로 후송돼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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